캠핑

2012.10.5 화암약수

심지주방가구 2012. 10. 15. 21:43

캠핑하면서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화암약수 다녀 왔습니다..

강원도 정선이라 멀기만 느껴졌는데 그렇게 먼곳만은 아니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갈만한 곳 입니다...

집에서 3시간10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금요일 밤에 도착하여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텐트치고 강원도 온것을 기념하기 위해.....

 

 

 

 

 

홍합에 한잔 합니다..

 

 

 

 

 

가을밤 너무 좋아요...

 

 

 

 

 

단풍은 아직 덜 물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자리가 많이 비어 있습니다...

자리가 반정도 차 있습니다...

 

 

 

 

 

 

아침밥 하기위해서 약수터로...

 

 

 

 

 

쌍약수터에서..

 

 

 

 

 

비너스.....라는데.

 

 

 

 

집사람 말대로 돔텐트 잘들고 온것 같습니다...

데크가 많이 있었어 큰텐트 칠자리가 별로 없어요..

저하고 비슷하게 도착한 분들은 큰 텐트 들고 왔다면서 자리가 없었어 여기 저기 서성이고 다녔습니다...

그늘이 많이 있었어 타프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우리 싸이트 바로뒷쪽에 보이는 곳에서 새벽 5시 30분 부터 포크레인으로 공사 합니다...

저는 새벽에 벼락치는 줄 알았습니다..

덤프트럭으로 돌 쏟아붙는 소리가 계곡에 울려 퍼지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 덕에 아침 일찍 정선 구경 다녔습니다...

 

 

 

 

 

 

아우라지에 도착 했습니다..

송천 과 골지천이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하어 아우라지 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팔자에도 없는 뱃사공을 해보는 영광도 누리고...

 

 

 

 

 

 

 

 

 

 

 

 

가희가 감추어둔 날개를 활짝...

 

 

 

 

물고기 앞에서...

 

 

 

 

 

 

1박2일에 나왔던 나전역도 구경하고..

 

 

 

 

 

 

 

인형의 집 가희가 가자고 해서 들어왔는데 비추 입니다...

 

 

 

 

 

 

별천지 박물관

옛날 폐교 꾸며 놓은곳....

 

 

 

 

 

추억의 딱지

 

 

 

 

 

 

불후의 명작이죠....옛날사람 누구나 다아는.

 

 

 

백석폭포

 

 

 

 

 

 

지나 가다본 졸드루 야영장....

몇 팀이 야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 5일장...

 

 

 

 

 

 

점심 먹은집...

 

 

 

 

곤드레,산체비빔밥 그리고 메밀과 3총사....

 

 

 

 

옥수수가 너무 이뿌네요.

 

 

 

 

정선 장을 나왔어 아라리촌으로...

때마침 공연을 해주네요..

 

 

 

 

 

 

이제는 둘 안기가 힘듭니다...

 

 

 

 

달려보는데 힘듭니다...애들은 좋아 하는데 난 죽겠네

 

 

 

 

 

 

 

연자 방아 앞에서..

 

 

 

 

뭐 보고 있노...

 

 

 

 

 

 

 

 

 

강에 고디가 엄청 있습니다...

 

 

 

 

 

 

 

 

 

아라리촌을 나왔어 정암사로.....

제가 가본 5대적멸보궁은 사자산 법흥사,영축산 통도사,오대산 적멸보궁,태백산 정암사도 왔고...이제 설악산 봉정암만 가면 된다...

 

 

 

 

 

 

 

애들이 지나가다 장작 엄청 많이 있다고 하네요...

 

 

 

 

 

 

 

 

수마노탑 올라가다....중간에 휴식중

 

 

 

 

수마노탑 안에 부처님 전신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가희와 같이 절도 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가는길에 한컷

계곡이 너무 좋아서...

 

 

 

 

 

 

캠핑장에 왔습니다...

 

 

 

 

 

집사람이 간식을 준비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손님이 찿아 왔습니다...

이웃사람에게 전화가 왔어 강원도 놀러 같다고 하니 좋냐고 하기에 여기 경치 좋타고 하니 오겠다고 하기에 너무 멀다고 했는데 진짜로 왔다 .

토요일 일마치고 9시 경에 도착 했다...대단 합니다..

간단하게 불피우고 안주해서 한잔 합니다... 

애들도 친구들 왔다고 좋아 합니다...

 

 

 

 

일요일 아침 오늘은 공사를 안 하네요...

오늘도 아침은 약수로...밥을 해 먹고 바로 화암 동굴로 갑니다....

 

 

 

캠핑장의 아침....

 

 

화암 약수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한번은 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