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관광지 그리고 외도 2010.05,21~23 -2-
외도 다녀 왔어 당항포 관광지에 도착 했습니다...
근데 텐트 칠자리가 없는거에요....
오후3시부터 자리나기를 기다리며 바베큐 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행들이 한팀 한팀 오시더라구요...
이넓은 캠핑장에 저녁7시까지 텐트도 못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되니 일부차량이 빠지고 그곳에 사이트를 구축 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마지막날 아침 사진 입니다....
캠핑한 사진이 하나도 없을까 싶었어 몇장 찍었습니다...
밤새도록 비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철수 하고 아침에는 진정한 캠퍼들만 남아 있더라고요...
처참 해습니다... 밤새 타프 몇동이 날아가고 하지만 우리사이트는 까딱 없었다는것...
▼아침에 일어나 점검중 입니다...아침부터 골벌님은 장작에 불을 붙이는 중 입니다...
▼밤새도록 퍼붇는 비와 바람에도 꺼떡없이 견뎌주다니....흐믓합니다...
▼가희 콧물이......
▼재민이 와 근태 둘이 친구 입니다....
▼어젯 밤에 비바람 때문에 숙면을 못 하셨는지 한 10년은 더 넑어 보입니다...형님
▼어젯 밤에는 잔디가 다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이 넓은 캠핑장에 비오기전에 꽉차 있었습니다...근데 밤새도록 철수 하시더라고요....아침에 보니 20집도 안되더라고요...
▼아침 먹기전에...
▼어른들은 철수 준비중 그리고 애들은 이렇게 놀고 있네요....
▼우리집 애들과 골벌님가족 애들만 이렇게 놀고 있네요...통제가 안됩니다...
▼이렇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렸을때가 생각나네요....
▼이제는 추운가 봅니다..
이번 캠핑은 기억에도 많이 남고 무엇보다 외도 다녀 온걸 잘한것 같습니다...
어제밤에 비바람 몰아 칠때는 통영시장에서 공수해온 조개와 회가 어떻게 입으로 들어 같는지 코로들어 같는지 하여튼 긴장을 좀 했습니다...
언제 또 이곳에 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