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내장산 가인야영장이나 계룡산 동학사야영장을 갈려고 했는데 여건이 안맞아 실바람님께 도움을 요청을 하니
좋은 장소있나요 하니 금보님이랑 가실려고 준비중이라 하셨다 ..
우리도 생각있으면 합류 하라고 한다...
장소 결정나면 연락주세요 하니 나중에 거제 자연 휴양림 이라고 연락을 받았다..
안가본곳이라 더욱 땡긴다..하하하
오랫만에 실바람님과 금보님을 보러 거제도로...
애들 학원마치고 바로 출발..도착하니 휴양림에 실바람님과 홍금보님 텐트 밖에 없었다 ..
오랫만에 전세 캠핑을....실바람님과 금보님 덕분으로 금방 텐트치고 모임의 장소로....
너무 반가웠습니다...
휴양림 안에 편의점도 있고..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나면 실바람님 취미 활동 중 입니다...
언제 부턴가 아침만 되면 헌터난로랑 전쟁중입니다....
실바람님 여~엉마음에 안들면 저희집앞에 버리세요 ..고철값안받고 제가 접수하겠습니다...ㅋㅋㅋㅋ
올해는 헌터도 마지막이지 싶습니다...
우리밖에 없어서인지 너무 좋아요...
그놈에 장닭만 없었어도....쾌적한 잠자리가 되을텐데...사진이라도 한장찍어 둘껄 무지무지 아쉽습니다...
조만간에 사진찍으러 가야지...그때 까지 돌맞지 않고 살아 있어라...
조용한게 너무 좋아요....
실바람님께서 고등어를 구워주시고 계시네요.....
먹음직해 보입니다...
아침상이네요..
실바람님 인상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찬이 별로인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반주를.....
오랫만에 야외에서 밥먹으니 너무 좋아요..
바닷바람과 산속에 신선함이 ....
홍금보님은 이사진을 끝으로 철수를 하시고...너무 때이런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금보님 썬그라스 포스가 넘쳐 납니다..
나도 다음에 사진 찍을때 썬그라스 끼고 찍어야지 기죽어서....
우리 가족은 거제 포로수용소로.....실바람님은 고기와 전쟁 선포하러 방파제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 오는게 있었어...
중간에 있는 총이 제가 군생활하면서 들고 다녔던 M-60 기관총 이네요...
느낌이 새롭습니다..완전군장에 3일치 식량에 저총 메고 지리산 종주를 몇번씩 했습니다...한때는..
둘러 보다보니 군요 면텐트가 많이 보이네요...
면은 이렇게 방치해둬도 괜찮은가요...?궁금하네
우리가 쓰는텐트는 금방 상해버리는데...?
야외 화장실...
가희와나는 남여 공용으로...ㅎㅎ
똥통도 날라보고..
배식도 받고..
근태가 배식을 해주네요..
가희는 국도 퍼고,,
역시 남에떡이 더 커 보입니다.....
연대장 같은 포스가 느껴지나요...
이럴땐 금보님 썬그라스 빌려 왔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
이건 뭐야..
근태 요녀석
요렇게 장난도 치고...
기념품도 1개씩
내꺼는 없꼬....
점심을 먹은곳....tv촬영 많이 한집.....
나물비빔밥,멍개비빔밥,회덮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모든 비빔밥에 지리가 따라 나오니 너무 시원 했습니다...
밥먹고나서 시간도 어중간하고 해서 실바람님 만나러 방파제로 갔습니다...
뒷모습이 강태공의 포스가....
실여울님도 ......
저 멀리보이는 것이 해금강 촛대 바위인가....
휴양림으로 복귀해서 실바람님과 실여울님은 우리를 위해서 칼을 잡으셨다...
고기들을 가차없이 .....
실바람님 회 손질 너무 잘하십니다...
드디어 완성...
둘째날 사진은 이후로 없습니다....
순식간에 빈병들만이....
마지막날 실바람님과 인사를 하고 우리는 다시 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 .....,
바람의 언덕.....
신선대 전망대에서
해금강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번에도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많은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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