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야영장 2012.3.16~18

이번 캠핑은 가희와 둘만의 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해서 고민도 많이 했는데 ..

막상오니 너무좋아요..가희도 좋아 하고

홍금보님이 장소도 추천해주고  감사 합니다..

 

 

 

 

 

 

첫날은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비 맞으며 혼자서 설치 하는데 비빙셀 루프가 설치하기에 쫌 힘겨웠습니다...

비가 왔어 가희는 삼가야영장 관리실에 있어라 하고는 저는 열심히 텐트치고 삼가 야영장 직원분들 너무 친절 하십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 해주시네요...

가희랑 새우도 먹고..저는 혼자서 복분자 한잔을 하고...

 

 

 

 

가희는 독서도 하고...

 

 

 

고기 구워서 안주해서 또 먹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비가 그쳤습니다...

밤에는 제법 비가 많이 내리더니...

 

 

 

 

 

구름이 아니 안개인가 하여튼 멋있네요..

 

 

 

 

 

이 넓은 야영장에 두집 밖에 없어요...

날씨 때문이겠죠...

바닥이 마사토라서 물빠짐은 최고 입니다....

그러나 텐트에 모래알갱이 같은것이 엄청 굴러 다닌다...

 

 

 

 

아침에 가희랑 산책중이다...

 

 

 

 

 

 

이런것도 준비 되어 있네요...

 

 

 

 

이곳은 순응읍내리 벽화고분....

고분안에 들어가니 불이 안들어 옵니다 이런...가희가 무섭다고 뛰쳐나가고 저도 덩달아.....

 

 

 

 

 

부석사 가는길에 봉도각에 들러 봅니다....봄이나 여름에 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가희랑 둘이 가다 보니 가희 독사진이 많이 있네요..

 

 

 

 

 

이제부터는 소수 서원 입니다...

 

 

 

 

 

 

"취한대"

 

 

 

 

 

송림이 엄청나죠...

 

 

 

 

 

옛날 이곳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절로 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번에는 가희가 이런포즈를 많이 하네여..

배를슈욱내밀고 위에 옷 단추는 하나풀고...하지마라해도 계속 하네요..

 

 

 

 

 

 

 

물도 마시고...

 

 

 

 

바가지를 거북이 코에 걸어 두고는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소수서원을 나왔어 이제부터는 영주선비촌 입니다...

 

 

 

 

오래된 장승들도 보이고...,.

 

 

 

 

 

 

 

여러 형태의 옛날 한옥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셋트장 처럼 그런집이 아니 전부다 체험할수있는 진짜 집입니다..

가희가 한컷 찍어 주네요...

이곳은 ㄷ자 형태의 한옥집 입니다...

 

 

 

장독대에서...

 

 

 

 

 

 

이곳은 ㅁ자형태인데 ....

 

 

 

 

이곳에서 추노 촬영을 했네요...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한약방 입니다...

 

 

 

 

 

엄청좋아 보이는집...

 

 

 

 

 

절구도있고..

 

 

 

 

 

가희가 힘든지 원두막에 누워 버리네요...

 

 

 

디딜방아...

 

 

 

 

 

 

 

 

 

소수서원  아궁이 전부다 대영식 입니다...

 

 

 

금성대군 신단도 둘러 봅니다...

 

 

 

 

이곳이 신단 입니다...

 

 

 

 

점심으로 부석사 앞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이제부터는 부석사 입니다..

 

 

 

 

 

색깔이 다른 건물이 눈에 띄네요...

 

 

 

 

 

부석사에 가면 항상 사진 찍는곳....

나는 이 부석사를 5번 정도 온것 같다......더 많이 왔는가 모르겠다..

 

 

 

 

.......가희 손에 있는 물건이 줄줄이 비앤나 같아 보인다...

 

 

 

 

 

아름다운 절중 한곳인것 같다....

나무결의 아름다움이..

 

 

 

 

부석사 무량수전....

 

 

 

 

가희뒤에 있는 큰 돌 잘 보면 부석이라고 적혀져 있다...

부석은 떠 있는 돌이라고 합니다...

 

 

 

 

 

 

'선비화 '옛날에 의상대사님의 지팡이를 이곳에 꼿으니 나중에 잎이나고 자라서 아지도 살아 있는.....

 

 

 

 

다시 야영장으로....

가희와 같이 저녁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한잔하고 가희와 영화감상도 하고...마지막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입니다...

찐만두 너무 먹음직 스럽습니다....

 

 

 

오늘 아침은 찐만두에 누룽지죽 입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요....

텐트 다 말리고 정리하고 야영장 마지막 사진을....

 

 

 

 

 

 

 

야영장을 나와 비로사 입구 입니다......

 

 

 

 

 

당간지주 앞에서...

 

 

 

 

 

 

 

아담하고 이쁜 절 이네요...

 

 

 

 

 

가희가 돌 탑을 쌓고 있어요..

 

 

 

 

 

 

 

 

 

 

 

 

 

비로사 아름다운 탑 앞에서...

 

 

 

 

 

집에 오는 길에 풍기에 들러서 30분 정도 돌아 다니다 겨우겨우 찿은 "정 도너츠" 하하하하

집에 있는 집사람 같다 줘 야지...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정 도너츠 종류별로 한개씩.....

먹어본 결과 내 입에는 계피맛이 제일 맛있었는것 같다....

가희랑 즐거운 기간을 보내고 온것 같다 ..

가희는 상당히 재미있었나 봅니다...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가자고 하네요...둘이서만...